사실을 기록한다는 것
그 너머에 의미의 기록이 있습니다
붕괴가 주는 짜릿한 쾌감을 느끼지 않은 사람은
결코 슬픔 속에 살 수 없는 존재인 것입니다
백 그리고 이백
셈은 이념과 같지만
측량되지 않는 기쁨과 충만이
나뭇잎 아래 숨어 생명을 연습합니다
희망을 쉽게 말하지 않아야 하지만
눈물은 꼭 이럴 때 떨구어 지는 것입니다
아 사랑하던 사람이여
당신은 잘 있습니까
'생각의 시간 > 섬' 카테고리의 다른 글
같은 고독을 만나고 싶습니다 (0) | 2018.01.20 |
---|---|
빛 (0) | 2018.01.18 |
불이 꺼지고 (0) | 2018.01.07 |
숨을 끊기 좋은 시간 (0) | 2018.01.04 |
오늘과 나 (0) | 2017.12.24 |